저희 집에서는 손풍기를 4계절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겨울이라 춥더라도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식힐 때, 일하다가 열받을때 등 일상 중에 시원한 바람이 필요할 때는 손풍기만큼 유용한게 없거든요.
애가 밤에 자면서 뒷통수에 땀이 뻘뻘 나는데, 그 때도 손풍기를 이용해서 땀을 식혀준답니다ㅎㅎ
그동안 저희 집에서 5년 넘게 잘 사용하던 손풍기인 BROS의 핸즈6 손풍기가 수명을 다해서 이번에 새로운 손풍기를 구입했습니다.
예전에 쓰던 핸즈6 손풍기는 집에 3대를 사놓고 정말 잘 썼었는데, 오래 쓰니까 손잡이 부분에 있는 충전 전지가 부풀면서 고장이 나더라구요.

제가 몇일간의 써칭을 거쳐 구입한 손풍기는 바로 ‘신지모루 거치 스탠드 팬 휴대용 핸디 손 선풍기’입니다.

신지모루 손풍기 사용 정보
신지모루 손풍기를 구입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다른 신지모루 제품들을 샀는데 품질이 괜찮았음(케이블 자석 홀더, 액정보호필름, 폰케이스 등)
- 가격적당
- C케이블 충전
- 스탠드 일체형이라 세워서 쓸 수 있음
- BLDC 모터라 바람이 쎄다고 함
- 가격 적당
쿠팡에서 민트색 신지모루 손풍기를 17,900원에 구입했습니다.
다음날 바로 배송받았고, 크기는 전에 쓰던것보다는 약간 작았습니다.

스탠드를 열면 잘 세워져 있기 때문에 너무 눕혀서 세우지만 않는다면 각도 조절 용이합니다.

스탠드를 최대한 벌리면 이 정도까지 벌어집니다.

팬 뒷통수에 전원 버튼이 있고, 삼단으로 풍향 조절 가능하며 제일 세게 올리면 바람이 아주 강력합니다.
충전포트는 팬 뒷통수의 전원 버튼 아래에 바로 있는데, C타입 충전이며 2000mA의 배터리 수명으로(제품 설명 상 1회 충전 시 최대 7시간 사용) 아주 대용량은 아니지만 제법 오래갑니다.
배터리 용량은 크면 오래 쓸 수 있어 좋긴 하지만 무게가 급 늘어나기 때문에 휴대성이 떨어져서 적당한게 좋더라구요.
신지모루 스탠드 핸디 손풍기는 일반 C타입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충전이 매우 편리합니다(오래된 손풍기 중에 마이크로 5핀-예전 휴대폰 충전기 형식-이어서 충전할 때 불편한 경우 꽤 많죠!).
신지모루 손풍기 사용 후기
제가 한 달 사용해보니 꽤 괜찮아서 나머지 구 손풍기도 이걸로 다 교체할 예정입니다.
- 가볍고
- 바람 쎄고
- 충전 간편하고
- 색상 예쁘고
- 세워지고 손에 들기도 편함(스트랩있음)
구입은 역시나 쿠팡이 가장 저렴하고 배송이 빠르므로 다음에도 쿠팡에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