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필수품 ‘전기장판’을 다시 꺼내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희 집에도 겨울 뿐 아니라 장마철, 초가을까지 거의 사철을 전기장판 덕을 보고 있습니다.
보일러로는 왠지 10% 부족한 따땃함을 책임지는 전기장판!
전기장판도 한번씩 고장이 날 때가 많은데요.
하루 중 긴 시간 지속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다 보니 고장이 나는 것이 이해는 되지만 대기업 제품이 아니다 보니 수리가 쉽지 않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저희 집에도 이번에 오래 쓰던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새로운 전기 장판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사실 전기장판은 어느 회사 것이 1위인지 잘 모르다 보니 TV홈쇼핑에 나왔던 ‘일월 카본마루 카페트매트‘를 쿠팡을 통해 구입하였습니다.
2023년 10월 말에 사서 3개월 정도 사용해 본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구입 가격 및 사이즈
저는 일월 카본마루 카페트 전기장판 특대형(270)을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중형, 대형, 특대형이 있는데 각 크기별 사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형 : 183X150cm
- 대형 : 183X240cm
- 특대형 : 183X270cm
세 크기 모두 가로는 동일하고 세로 길이만 다릅니다.
저희 집에서 쓰다 고장난 매트가 마루에 크게 깔아 놓는 용도였기 때문에 저는 198,000원에 특대형을 구입하였습니다(구입 시기별 가격 차이 약간씩 있음).
일월 카본마루 카페트매트 사용후기
위의 제품 사진은 공홈 사진인데 실제로는 저것보다 색이 연합니다.
이정도 색입니다.
누워보면 온도가 급 상승하던 저번(이름 모를..) 전기장판과 다르게 온도가 은은하게 데워집니다.
그리고 좌, 우장판을 선택적으로 껐다 켤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온도도 각각 다르게 정할 수 있습니다(좌우 선택적 난방은 사람이 눕듯이 세로로 길게 좌우가 아니고 가로 기준 좌우입니다).
온도가 너무 뜨겁다는 느낌없이 부드럽게 잘 올라가기 때문에 장시간 깔고 누워서 OTT를 봐도 큰 부담이 없어 좋았습니다.
또 저희 집은 매트 밑에 원래 쓰던 카페트를 하나 더 깔았는데, 전기장판 자체에 쿠션감이 있어서 따로 매트 없이도 옆구리 배김없이 장시간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넓은 마루에 보일러 전체를 다 돌리면 가스비가 뒷통수를 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요즘, 필요한 만큼 난방할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었습니다.
일월 카본마루 카페트매트 상품 설명
다음은 상품 설명에 나온 추가 설명입니다.
- 간편한 조작법
- 6중 화재안전장치
- 편리한 타이머 기능 : 15시간 타이머 기능이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가능
- 유지비 절감, 알뜰난방 : 한쪽만 난방 OK, 전기료 부담 DOWN
전기장판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비싸게 살 필요 없이 아래 쿠팡에서 간편하게 구입가능합니다.
주문일 기준 2일만에 배송이 왔었고, 처음 이 상품을 알게된 홈쇼핑 가격보다 쿠팡 가격이 더 저렴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